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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_ 슈렉 1,2,3, 포에버] 이틀 동안 영화 4편 보기 실화?

우D 2023. 6.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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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화리뷰로 돌아왔다기엔,,, 지난번에 아바타 리뷰를 썼군요!

우리나라에서 슈렉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라도 슈렉, 장화 신은 고양이, 동키, 피오나는 알 정도로 유명한 캐릭터들이죠!. 저도 슈렉 영화를 제대로 한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적은 없었지만, 캐릭터들은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영화인지 몰랐습니다.

어렸을 때 왜 안 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안 보신 분들 있다면, 꼭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뭐랄까. 애니메이션이 이래도 되나? 싶은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저도 모르게 애니메이션은 이래야 해!라는 틀에 갇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 깨준 영화였습니다. 요즘은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많이 나오고, 코믹 요소가 섞인 애니메이션도 많이 나오잖아요.

지금 생각나는 예시로는 스파이 패밀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슈렉을 보면서 내가 알던 공주와는 완전히 다른 털털하다 못해 조금은 무서운(?) 피오나 공주의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4편까지 이어서 계속 보게 해준 하나의 동력이 있었는데요.

바로 장화 신은 고양이의 눈 빤짝빤짝 그 유명한 짤을 보기 위해 계속 본 것도 있어요.

그 장면을 봤을 때의 쾌감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후후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 영화가 마지막 편만해도 2010년도에 나왔으니깐, 벌써 13년 전이고 1편이 2001년도에 나와서 저와 나이가 같습니다!? 23년 된 영화인데요. 전혀 뭐, 예스러운 느낌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보면서 색감이 너무 예뻐서 미쳤다. 색감이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 아름답다? 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디즈니...멋져..

 
 
 
 

너무 좋아서 사진까지 찍은 장면들

가장 색감이 예쁘다고 생각했던 장면이 위에 사진에도 나온 달이데요.

이 장면이 진짜.. 너무 황홀하고 아름답고 동화 같으면서 꿈같은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보면서 와... 표현도 너무 잘했고, 황홀하다. 예쁘다. 이런 장면을 내 눈으로 실제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cg를 만드신 분은 대체 어떤 상상력을 가지고 계신 걸까. 항상 저렇게 예쁜 장면들을 상상하시고 만드실까. 그분은 잘 때 어떤 꿈을 꿀까. 그분의 머릿속을 저렇게 황홀하고 아름다운 생각과 장면들로 가득 차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슈렉도 3D로 나오면 되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건 팝업스토어 만들면 진짜 재밌게 그리고 예쁘게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내용은 말해 뭐해 재밌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해 볼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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