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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1-2화 리뷰 _사랑의 이해(利害)? 이해(理解)?

우D 2023. 6. 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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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

[출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내용]: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사랑의 이해> 관전 포인트

1) 멜로 장인 유연석이 돌아왔다! 유연석 x 문가영의 설레는 케미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조영민 감독의 웰메이드 감성 연출이 만나 연말 시즌 딱 어울리는 멜로드라마 탄생!

2) 사랑의 이해 (利害) ? 이해(理解) ? 가장 현실적인 연애 심리를 가장 솔직하게 담아내는 진정한 현실 멜로. 우리 모두 100%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연애담.

3) 엔딩 맛집 드라마! 시청자들의 예상을 시원하게 깨버리는 캐릭터들의 관계성과 엔딩. 슴슴한 멜로드라마가 아니다!


출처: 고몽

"통장에 얼마가 찍혀있는지 한 달에 얼마나 쓰는지로 정해지는 신용등급

조선시대의 계급은 신분이 정했고, 2022년 대한민국의 계급은 돈이 정한다."

첫 멘트..진짜.. 맘아파ㅠ

저 그래서 통장 원래 4개였는데 지금 다 없애고 2개만 써용 히히 하나는 모아놓는 거 하나는 쓰는 거!

사실 모아봤자 바로 쓰는 통장으로 다시 채워 넣기 급급하긴 한뎅 그래도 조금씩 넣어야 돈을 조금이나마 덜 쓰게 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쓰고 있습니댱! 헷 카드는 여러 개 쓰면 신용등급만 별로래요 한 카드로 입출금 내역이 많아야 좋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신용카드 있으신가용!!1

저는 대학 졸업하면 만들려구용! 아직은 쓸 이유도 못 느끼고,,, 있으면.. 돈 자꾸 쓰고 싶을까 봐 안써용

졸업하고 취직하면 바로 만들려구용 헷


 

출처: 고몽

하상수(유연석)과, 안수영(문가영)이 같이 업무 실수를 해서 수습하러 둘이 같이 업무시간에 급하게 제주도로 향하는데..

호오.. 원래 문가영한테 관심이 있던 할 상수(유연석) 입장에서는 진짜. 나이스 한 상황 아닐까요ㅠ 짝사랑하는 사람이랑

업무라는 핑계로 같이 사적으로 같이 있는 거.. 좀 평상시와는 다르게 자신의 스윗함이라던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더 친해질 수도 있는 기회도 되고 훗

 

출처: 고몽

제주도에서 안수영(문가영)이 자기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찍어주는데요, 그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한 걸 본 할 상수(유연석)이, 자기 보라고 올린 건가 하면서 혼자서 망상을 합니닼ㅋㅋㅋㅋ역시 짝사랑이란 그런 건가?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한 것 같아보입니다만...흠ㅎ므


내가 봐도 겁나 예쁜 안수영(문가영)님...등장씬..기절.. 나만 반한 게 아니었었다. 하상수(유연석)이 대놓고 작업을 걸기 시작한다.

이번 주말에 뭐 하냐고 하상수(유연석)이 묻자 안수영(문가영)이 역질문을 하는데, 유연석.. fox다.

주말에 주임님 만나고 싶다고 대! 놓! 고! 말하기 flex!!!!!!!!!!!!!!

잘 놀고 헤어질 때의 유연석 표정

주말에 만나서 재밌게 놀면서 어~ 사적인 얘기하면서 친해지는데 역시 사귀려면, 따로 만나서 사적인 이야기를

푸하하 해야 돼 ㅋ


흐ㅡ으

데이트 이후 두 번째 만남을 약속하고,,,, 타이밍 때문에 그 약속시간에 하상수(유연석)이 못나가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문가영은 바로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좀 그럴 것 같아. 뭐지. 그냥, 나 가지고 논 건가.

연락도 없고 막 그러면,,, 좀 오해도 쌓이고 그럴 것 같아요

피융,,,

그래서 미안하다 사과 엄청 하고 그러다가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내 맘 모르냐고 물어보는데....

안수영(문가영)이 그쪽 마음 모르고 싶다고 합니다.ㄹㅈㄷ

청경(청년경찰)이랑 사귄다고까지 말해버린다.

우리가 애초에 무슨 사이였냐는 안수영(문가영).

그러고 가는데

다음날 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 이러는안수영(문가영)

진짜 미치겠다. 남자 미치게 만드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수영(문가영)이 일부러 저렇게 말한 건.... 그냥 자기가 자기 자신을 조금 못나게 보고 있어서 주눅 들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내치는 느낌..

피융 ㅠㅠ

(응 전부 내 착각이었어..... 엔딩이 미쳤어요..)

 


아 이 드라마 자꾸 급나누는 이야기하는데 너무 슬프네

ㅠㅠㅠㅠㅠㅠㅠ

직급에도, 친구 사이에서도 전부 계급이 있네요 ㅠ


 

박미경(금새록) 등장.

하상수(유연석) 대학 후배이자. 개찐부자.

부자란 저런 건가. 진짜 개당당해.... 어떤 직급이든 어차피 자기는 부자니깐 어떻게 행동해도 알빠아닌게 조금 대박.

부럽네요... 나도 저런 마인드 필요해 ㅠ


 

?????

저 장면을 목격하고 뒤돌아서서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상수(유연석)이 맨날 머릿속으로 계산만 하고 각 재다가 그런 거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고, 문가영 집 앞까지 찾아가서 할 말 있다고 문자를 보내놓는데, 소개팅 끝나고 그 문자를 보고 집 앞까지 택시한테 빨리 가달라고 해서 달려간

안수영(문가영)이 내리자마자 달려가서 안는 건 정가람,,,? 뭐... 뭔데...? 뭐야? 모지? 모...몽.?

때 나오는 ost가 대박. 더 어이없고 얼빠지게 만드네요..? 몬데..진짜..모야...

황당 그 자체로... 2화가 끝이 납니다.... 어... 입을 다물 수가 없네요?

이렇게까지 당황스러운 드라마 처음이야... 내용이 예측되는 게 하나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황당 그 자체 하하

역시 사랑과 사람 마음은 복잡한 것 같아요.

3화에서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3화도 기대해주세용~!

 

 

 

*본 콘텐츠는 jtbc스토리퀸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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