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는 중 ★

여름 하면 바로 생각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ㅣ로맨스 코미디ㅣ

우D 2023. 7.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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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오늘은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가 벌써,,!!

방영한 지 9년 차 드라마라니.. 믿을 수 없어요..

지금 봐도 하나도 안 촌스럽죠.

녀러분,, 저 9년 전에 중1.. 이었어요.

이 드라마는 대본집이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드라마계에서 아주 유명한 노희경 작가님

쓰신 대본집입니다.

저희 집에 책이 있어서,,! 2번이나 읽었었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책으로 봐도 너무 좋지만,

드라마로 봤을 때, 더 좋은 대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드라마의 색감과 분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주 시원하고도 더운 여름을 시각적으로

제대로 표현한 드라마거든요.

한 번 보시면, 이해가 쏙쏙 가실 겁니다.

정말 대박입니다.

여름 하면 1초도 안 걸리고 생각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정보

[시청 가능 OTT]

SBS /디즈니 플러스/티빙

[방영 날짜]

2014.07.23. ~ 2014.09.11.

[몇 부작]

16부작

[시청률]

12.9%

[한 줄 요약]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

기획의도

우리가 인생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단 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 나 자신.

몸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거의 집착증에 가깝다.

그런데, 마음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어떠한가?

마음이 감기에 걸리고, 마음이 암에 걸리고,

마음이 당뇨와 고혈압에 걸린다고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누구나 행복을 원하면서,

행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마음에 대해선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방치하고 함부로 대하고 있나?

이 드라마는 우리가 그간 쓸데없이 숨겨왔던,

다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우리 마음의 상처, 마음의 병에 관한 이야기다.

나만 힘든 게 아니다, 너도 힘들었구나,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게 외로운 것이었구나,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살고 싶었던 것이구나,

나도 너도 알고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조금 특별했구나를

노래하는 즐겁고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등장인물

장재열/지해수

 
 
 

조동민/박수광/오소녀/한강우

명대사

"오늘 굿나인 인사는 여러분이 아닌

저 자신에게 하고 싶네요.

늘 남에게는 괜찮냐 안부도 묻고 잘 자란 굿나잇 인사를

수도 없이 했지만, 정작 저 자신에게는 한 번도

한 적이 없거든요.

여러분도 오늘 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너 정말 괜찮냐? 안부를 물어주고

따뜻한 굿나잇 인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막에는 밤에 낙타를 나무에 묶어 둬.

그러고는 아침에 끈을 풀어놓지.

그래도 낙타는 도망가지 않아.

묶여있던 지난밤을 기억하거든."


"사랑은 상대를 위해

뭔가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

뭔가를 해내는 거야."

명장면

명장면,, 너무 많아서 뭘 꼽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거 3가지만 이야기해 보자면

1. 해수와 재열이 만나는 장면,

해수가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현관문

초인종을 누른 정재열에게 문을 열어주는 장면!

 

이 장면,, 키야. 둘 다 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다 해.

얼빡샷이란 이런 것이다... ♡


2. 장재열이 자신의 병을 깨닫고, 한강우에게

굿바이 인사하는 장면.

뭔가, 한강우도 이제는 자신이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장재열 또한, 너무 자신이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내 병이 이런 거였구나 하면서도, 눈앞에 보이는 강우를

보내줘야 자신이 다시 해수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내주는 ,,, 그 장면. 정말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ㅠ

 

3. 박수광이 오소녀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다가

틱때문에 분위기 다 망쳤다고 생각했을 때,

오소녀가 박수광을 안정시켜주고 키스하는 장면.

키스할 타이밍에 갑자기 틱이 왔을 때.

오소녀가 그런 수광이에게 헤드폰을 씌워주고

키스를 하는 장면. 수광이가 투렛증후군을 극복한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ㅠ


이외에도 정말 명장면, 명대사들 많은

드라마입니다.

명곡들도 많이 탄생시킨 드라마이죠..!

[OST 소개]

이렇게 5개가 제 최애곡입니다.

지금도 첸 노래는 드라이브 갈 때, 종종 듣습니다


지금까지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해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정말 여름과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여름, 그 한 해를 잘 표현한 드라마 원탑인 것 같습니다.

구독하고 계신 OTT에 <괜찮아, 사랑이야>가 있다면

올여름 시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없다면,, 유튜브에서라도 .. 꼭 봐주세요

우리 해수/재열이 너무 예쁩니다.ㅠ

https://www.youtube.com/watch?v=gbd_MUWz6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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