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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번 봤습니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걸로.....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바로 허거덕! 이건 꼭 봐야지 하고
봤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 피터파커가 죽은 메이를 두고 경찰을 피해 몸을 피할 수밖에 없는 그 상황 속 늦은배속의 화면, 경찰차 사이렌 소리, 비 오는 소리, 경찰차 사이렌 조명 등 모든 시각과 청각과 그 장소의 향기까지 맡을 수 있는 것 같았던 그 장면이 하나도 실감이 안 났다.
또, 바로 그다음 장면인 몸을 피한 피터파커가 큰 전광판 앞에서 비를 맞으며, 울면서 다짐하는 그 표정의 파커...
그 장면에서 빗소리와 연기력과 화면구성이 정말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생각날 정도로 소름 돋았었고 인상 깊었는데.
전혀. tv에서는 구현이 안 돼서... 아쉬웠다.
영화관이 주는 사운드와 화면크기는 무시할 수가 없다.
물론, tv로 봐도 재밌는 영화들도 있지만, 적어도 마블은
영화관에서 보는 게 진리인 것 같다.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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